예쁜 김밥싸기 구절판김밥 꽃김밥 만들기

<예쁜 김밥싸기 구절판김밥 꽃김밥 만들기>

 

봄이 오고 있어요 여러분~
따뜻한 날씨에 가족들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나들이 가시는 분들 많으실꺼에요.

 

나들이 갈때 사먹어도 좋지만 요즘
코로나 때문에 식당가기 꺼림직한 분들도 많고
도시락 챙겨가시는 분들 많으실꺼에요.
도시락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김밥!

오늘은 좀 특별한 김밥을 소개할까해요.

 

 

구절판김밥

 

이름하야 구절판김밥!

모양이 구절판처럼 생겼다고 하여 구절판김밥이라고도 부르고
꽃처럼 생겼다고 꽃김밥이라고도 부르기도 해요.
이름이야 붙이기 나름이구요!
아무튼 오늘은 예쁜 김밥싸기에 도전해 볼께요~

 

재료는 일반 재료와 비슷해요.
하지만 색깔이 좀 더 선명하고

예쁜 재료로 선택하시면 좋아요.
제가 선택한 재료 외에도 냉장고에 있는 야채들
어떤 것이든 김밥의 재료가 될 수 있습니다.

* 오늘의 재료 *

 

김밥용김, 당근, 햄, 맛살, 달걀
시금치 ,우엉, 단무지, 어묵
밥
참기름
식용유
소금
식초
설탕

 

8~10가지 정도의 재료를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이외에도 파프리카, 적양배추, 홍고추를 추천드려요.

 

 

어묵,햄

우엉,단무지,맛살

 

 

김밥에 들어갈 재료들을 모두 길게 채썰어 준비해 주세요.
햄이나 단무지 등도 김밥용으로 잘라져 나온 것 말고
통으로 사서 가늘게 채썰어 주시는게 모양을 좀 더 예쁘게
만들 수 있답니다.

 

 

 

 

 

당근은 소금에 절입니다.
채썬 당근은 소금에 절였다가 물기가 생기면
꽉 짜서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저는 평소에 일반 김밥을 쌀때는 당근을
프라이팬에 볶아 넣었는데요.
오늘은 예쁜 색감을 위해서 소금에 절여줬어요.

 

지단을 붙여줍니다.

계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서

지단을 붙이고 채썰어 준비해 주세요.
계란 지단은 계란이 식은다음

썰어야 부서지지 않고 잘 잘라 진답니다~

 

 

 

 

어묵과 햄을 프라이팬에 볶습니다.
채썬 어묵은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약간 두르고
타지 않게 볶아 줍니다.

 

 

 

 

 햄을 볶을 때는 너무 많은양의
기름을 넣지 말고 볶아야 됩니다. 소량의 기름을
넣거나 넣지 않으셔도 돼요.

 

 

 

 

 

시금치를 데쳐줍니다.
끓는물에 소금 0.5스푼 넣고

시금치를 넣고 살짝 데쳐줍니다.

살짝 숨이 죽을 정도로
1~2분만 넣고 데친다음

찬물에 행궈 물기를 꽉 짜줍니다.

 

 

 

 

소금, 국간장 , 참기름 넣고 버물여 주세요.

 

 

 

 

 

준비한 재료를 김에 말아 줍니다.
김을 4등분 해서 준비한 다음
준비해둔 재료들을 각각 넣고 싸주세요.
마지막 부분은 무을 묻혀서 마무리를 해주면
붙은 김이 떨어지지 않고 고정이 됩니다.

 

 

 

 

밥에 약간의 양념을 합니다.

야채들을 다 말았으면 밥을 준비해 보겠습니다.
뜨거운 밥에 양념을 해야 간이 잘 배어 듭니다.
소금, 참기름 넣고 식초 0.5T ,설탕도 살짝 넣고
잘 섞이게 저어 주세요.

 

식초와 설탕이 들어가면

초밥집에서 먹는 밥의 맛이 나요.

이런맛이 싫으신 분들은

식초와 설탕은 생략하시면 됩니다.

 

밥만 김에 싸서 돌돌 말아 줍니다.
김 반장에 밥은 야채싼것의

두세배정도 크기로 만들어줍니다.

 

 

 

 

모든재료들을 함께 김에 말아줍니다.

그러면 이제 돌돌 말아 싸기만 하면 되는데요.
밥을 중간에 넣고 말아둔 야채들을

돌아가며 배치해 줍니다.

들어갈 재료들의 색깔을 생각
하면서 재료의 순서를 정하시면 됩니다.

대비되는 색깔별로 나열하면 좋겠죠?

 

 

 

 김1/2장과 1/4장을 붙여 길게 만든 다음

김을 그위로 돌돌 말아 싸주면 됩니다.
1/2장으로 하니 짧아 조금 불안한 감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1/2장 김에 4등분한 김을 붙여 말아주면
단단하고 안정감 있는 김밥을 완성 할 수 있습니다.

 

 

 

말아준 김밥에 참기름으로 기름치를 하고
썰어줄 칼에도 묻힌다음 조심조심 썰어줍니다.

그러면, 예쁘고 화사하면서 특별한

김밥이 완성 됩니다!!!

 

 

 

 

김밥을 좀 더 색다르게 싸고 싶고 일반 김밥이
지루하다면 구절판김밥, 꽃김밥 어떠세요?

김밥에 정성과 사랑을 담아 표현해보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사람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랄께요!!

오늘도 저의 포스팅이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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